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하는 여성들의 행진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모자를 쓰고 각국의 국기를 흔들며 길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종각에서 출발하여 인사동을 돌아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 멈춰서 일본 정부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다. 

행진은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져, 지난 해 침몰한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라고 힘을 모아 외쳤습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진실을 인양하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올해 세계여성의 날은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라는 구호 아래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5년은 그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모두를 위한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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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2015년 여성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피켓을 들고 이주여성들과 함께 행진했습니다. 

 

1.이주여성, 선주민 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 

2. 이주여성은 일하고 싶다.

3. 이주여성에게 질좋은 일자리를

4. 다문화 이중언어 강사 고용 보장을 하라

5. 이주여성 체류 보장

6. 이주여성 생명권, 안전권 보장하라

7. 이주여성 인권 존중하라

8. NO 이주민 차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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