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1월 29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4층(402호)에서 전국 6개 지부(경남,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대표와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제16차 정기총회2

 

1부에
서 전국 6개 각 지부가 2015년 열심히 진행한 이주여성인권지원과 사업들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적은 예산과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주여성당사자활동가와 이주여성운동 활동가들의 열정으로 뜨겁고 풍성한 한해를 보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는 2015년 본부 사업보고와 3개 부설기관 사업보고와 결산승인, 2016년 신임이사 선출과 사업계획안과 예산승인 절차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법인이 툭별히 행한 이주여성인권지원상황을 보고하였습니다. 이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상임대표가 2015년 이주사업전반을 총괄 평가와 아울러  2016년 이주여성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발표하고, 지난 일년동안 수고한 활동가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15주년을 보내면서 이주여성인권운동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활동가들이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고 이 운동들이 더욱더 번져 나갈 수 있기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