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리걸클리닉 협의회,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가 공동주최한 2020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에 협조기관으로 참여하였다. 본 센터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에서 이주민들이 겪은 차별의 경험과 실태를 공유하였으며 “재난 지원상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 법제도 검토”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재난 상황에 있어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인 국내법제도를 살펴보고 또한 해외의 재난지원 제도와 근거 법령과 비교하여 국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논의하였다.

당장의 국내법을 모두 개선할 수 없지만 이주민 권리라는 관점에서 모범적인 해외사례를 통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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