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18년 5월 29일(화) 오후3시 본센터 교육실에서 다양한 이주민 모임과 이주민 공동체를 초청하여 “이주민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캄보디아, 페루, 네팔, 아랍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민 커뮤니티가 참석하였다. 이주민 커뮤니티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에게 위로와 안식이 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을 스스로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주민이 당사자로서 자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우리 스스로 돕자’는 인식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난민 등 다양한 이주민의 현실과 이주민 자조모임이나 공동체 운영에 있어 이주민들만의 힘으로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앞으로 한국정부와 시민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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