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난민으로 아이들과 가정폭력으로 한국으로 피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생존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난민 비자에다 여성으로서 일을 제한적이고 일자리 찾기 어려웠습니다.

현재 난민으로 인정되어 일을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단순노무직들 뿐이었고 장시간 일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기 어려웠습니다. A씨는 영어를 잘해서 이주민 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들을 도와주는 통역과 상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적인 일자리는 아닌 파트타임 일을 하며 최저임금을 받고 있어 생계적으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학교에서 컴퓨터반 수업을 듣고 있는데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워하지만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복습이나 예습을 할 수가 없습니다.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S-OIL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컴퓨터를 받아 자녀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B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피신하여 난민 신청을 하였습니다. 현재 난민신청 중입니다. 영어를 잘 해서 영어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체류 지위와 불특정한 수입 때문에 홀로 아이를 키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B씨와 딸이 살고 있는 집의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빨래를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또 자신이 집에서 재능을 살려 포토샵과 같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지원 신청했습니다.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S-OIL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컴퓨터와 세탁기 등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