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금) 우리 센터 교육장에서 ‘2015년 정기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특별히 서울이주여성쉼터에서 근무하는 홍계양 선생님에게 감사패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홍계양’ 선생님은 서울이주여성쉼터가 제도적으로 안착하는 2007년 초기부터 상담원으로서 정년에 이르기까지  쉼터를 위해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홍계양 선생님은 법인의 활동가로서  최조로 정년퇴직하시는 분입니다.  참석하신 이사님들께서 큰 박수로 고마움을 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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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15년 정기 이사회에서 4가지 큰 안건을 다루었습니다. 

첫째는 서울이주여성쉼터를 매각하고 새로운 곳으로 쉼터를 이전하는 건입니다.  현재 서울이주여성쉼터는 오래된 건문으로 쉼터 입소자와 자녀의 안전 문제가 우려 되어 서울시주택공사(SH공사)에 신청을 했고, 석관동에 15평짜리 빌라 2채가 선정 되었습니다. 이사회에서 쉼터매각과 이전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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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센터와 부설 기관 상반기 사업보고, 서울이주여성쉼터 상담원 퇴직과 새로운 상담원의 취임이 승인되었습니다. 법인에서 교육.행정팀장으로 수고하신던 송옥진 씨가  서울이주여성쉼터 상담원으로 일하시게 되었습니다. 또한 법인 부설기구의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제 지원을 받아 운영할 경우 정부 지침에 따라 지부대표와 시설장을 겸직하지 않토록 원칙을 세웠고, 하반기 사업안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