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터와 나>

 

우즈벡어와 러시아어 통번역을 하고있는 루이자입니다.

 

12년 전 유학생으로 한국에 온 이후 2015년도 부터 통번역 일을 시작했습니다. 통번역 일을 하면서 한국 거주하는 다양한 출신국의 이주여성을 만날 수 있었고

 

저의 한국어 실력,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 생활 경험을 통해 이주여성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도 이여인터에서 인권에 대한 여러 교육도 받으면서 자아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여인터는 이여인터의 상징적인 의미 때문이라도 항상 존재해야 하는 기관이라고 생각 해요.

 

그런데 마음 깊숙히로는 한국에 거주 중인 이주 여성들이 평등하게 권리를 갖는 세상이 어서 와서 이여인터가 존재하지 않아도 이주여성의 인권이 당연히 보장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외부에서도 함께 워크숍이나 봉사활동도 하면서 더 많은 이주 여성들이 서로를 알게 되고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이주여성 연대에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예금주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우리은행 1005-601-348684

*기부영수증발급가능*

 

“이여인터와 나”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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