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베트남 신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믿기지 않아 인터넷 검색까지 했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탓티황옥 씨. 당신이 비참하게 이곳을 떠난 것만 생각하면 저는 이 사회에서 살기가 두렵기만 합니다. 앞으로 누군가 또다시 당신처럼 될까 저는 [...]

               또 한명의 베트남 여성이 한국 땅에서 비명 속에 삶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채 피워보지도 못한 스무 살의 짧은 삶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무참히 난타당한 채, 낯선 땅에 버려진 한 구의 시신으로 마감되었다. [...]

지난 6월 27일(일) 오후 1시20분부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교육장에서는 이주여성과 가족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한여한의사회에서 4명의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진료를 해주셨습니다. 그 고마운 분들은 조혜숙, 조한숙, 김은기, 유진연 한의사선생님, 그리고 유석환 사무국장님 입니다. 의사 선생님들의 덕분에 이주여성들과 [...]

  안녕하세요. 저는 이주여성 인권센터에서 중국 실무자로 근무하고 있는 이미영입니다. 이런 글은 처음이라 쑥스럽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여러분들께 첫 인사 글 올립니다.^^* 낯설기만 하였던 한국에서의 첫번째의 여름을 떠올리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섯번째의 여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도 [...]

  이렇게 좋은 날～ 쭈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집니다.!! 우리센터 교육장 의자가 확 바뀌었습니다. 오시는 분마다 분위기 좋아졌다고 칭찬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후원요청을 했는데 선뜻 후원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이 즐겨볼 수 있는 책들을 대교출판과 [...]

  125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이주노동자 한국대회  “둥～둥～ STOP CRACK DOWN"   지난 5월2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125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하여 한국 이주노동자 대회가 개최되었다. 약 300여명의 이주노동자와 지원단체가 함께 모여서 한국 노동시장의 3D 업종에서 차별과 수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