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이사는 2018년 5월 15일(화) 오후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모든 가족이 웃음짓는 대한민국 주제로 열린 ‘2018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다.

한국염 이사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이주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해왔다.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피해를 입고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주여성들을 위해 제도나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주여성운동을 전개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을 인권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이주여성이 이주여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주여성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마련하였다.

이주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삶의 주체가 되도록 20여년 가까이 변함없이 이주여성운동을 이어오며 은퇴이후에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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