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을 위한 민간 대사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2017년 5월 뉴스레터
5월 참여 소식
문자후원”이주여성과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문자한 통으로 이주여성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우리! 지금! 만들어요!
4월 활동 소식
2017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사업 성매매 피해 방지를 위한 한-태 합동 간담회
2017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사업
성매매 피해 방지를 위한 한-태 합동 간담회
일시:2017. 4. 12(수) 14:00-16:00
장소:서울글로벌센터 402호
주최: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부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내용 : 성매매 피해를 입은 태국 이주여성 지원 사례 발표 및 한국과 태국의 협력 및 연계의 한계점, 성매매 피해 예방 계획 등을 논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자원봉사 “다정”
이주여성 인권강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다정팀하고 오랫동안 이주여성과 자녀를 위한 한국어 가정방문교육을 해왔다.

2017년 올해에도 다정팀의 신규 회원과 함께 이주여성 인권강의 및 자원봉사하면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강의에는 김혜정 교육팀장님께서 해주셨다.

2017년 제1차 법인.부설기관협의회
2017년 제1차 법인.부설기관협의회
4월 10일(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부설기관인 이주여성쉼터, 상담센터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7년 제1차 법인.부설기관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쉼터 입소 이주여성상담사례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설기관에서 상담센터 이용자 및 쉼터입소 이주여성과 자녀를 지원하면서 겪은 어려운 점과 얻게 된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담 지원사례에서 겪게 되는 현 이주정책의 한계점을 확인하였고, 현장의 필요에 기반하여 이주정책의 개선방향을 제안할 필요성이 있음에 공감하였다. 끝으로 이주여성인권센터와 부설기관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지부대표자회의
지난 4월 7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전국 6개 지부와 함께 이주여성인권지원 및 향상을 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부설기관 지원 및 역량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충북지부 사무실에서 2017년 들어 처음으로 제1차 지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본 지부대표자회의에서는 각 지부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부 및 부설기관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관하여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단위에서 현재 새로 입국하는 이주여성들보다 한국에서 정착해 살아가는 이주민들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이주민들의 역량강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보았다. 이제는 이주여성인권센터의 활동이 초기 적응 지원과 인권지원에서 보다 한 발 더 나아가야 할 때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이미 정착단계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다양하고 복잡한 인권 문제를 겪는 이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활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었다.

따뜻한 봄날, 지부대표자회의에서 각 지부의 대표들이 만나 지역에서 하는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어 인권현장에 돌아가 더 활발할 활동을 펼칠것이라 기대한다.

‘다양한 외국인을 포괄하는 가족 정책으로의 변화’해야 한다
‘다양한 외국인을 포괄하는 가족 정책으로의 변화’해야 한다
2017년 4월 12일(수) ‘가족의 현 주소와 새 정부의 가족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국회의원이 토론회를 열었다. 주제발표는 <가족의 변화와 가정정책의 방향>, <가족정책의 발전을 위한 법적 개선과제>였다. 이어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허오영숙 상임대표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섯 분이 토론자로 나섰다.

허오영숙 상임대표는 ‘다양한 외국인을 포괄하는 가족 정책으로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하였다.

토론은 ‘다문화 가족 지원은 다문화가족지원법(2007년 제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동법 제2조 정의 규정에서 ‘(귀화) 한국인 + 외국인’이 결합한 가족만을 다문화가족으로 정의하고 있어 더 다문화적인 외국인 가족을 포괄하지 못하며, 다문화가족 정책 대상은 주로 한국 남성과 결혼한 외국 여성으로 표면화되어 있다. 그럼으로 다문화가족정책은 다양한 외국인을 포괄하는 가족 정책으로의 변화해야한다’ 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여 이루어졌다.

연대소식
1. 2017년 4월 15일(토)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행사 참며 및 연대

2.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질의서에 대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답변 발표 기자회견 참여 및 연대

3. <그것은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남배우A사건 연대 성명서> 연명
피해 여성은 영화계에서 활동 중이며 남배우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여성은 고소했고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가해자인 A씨는 계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법원에 제출한 성명서 연명

4월 문자 후원
문자 후원”이주여성과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
문자를 보내주시면 1건당 2.000원이 후원됩니다. 받는 번호에 위 번호를 쓴 뒤 전송!! 번호앞에 # 을 꼭 붙여주셔야 소중한 응원이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설기관 소식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3월 상담통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wmigrant.org

이주여성쉼터 이야기 : 무책임한 아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청구소송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질문 :
저는 2015년에 베트남으로 여행 온 한국 남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만남을 지속하면서 우리는 베트남과 태국을 함께 여행하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 5월 30일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갔고, 그 이후에도 저희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가능한 빨리 저를 한국으로 오게 해서 부모님께 인사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임신한 지 한 달 쯤 지났을 때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자친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임신진료비용을 송금해주기도 하였고, 저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에 다시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방문 당시, 남자친구는 가족들에게 저와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약속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에도 저희들은 계속해서 전화로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임신 두 달 쯤 되었을 때, 남자친구는 자신의 부모님이 제 뱃속에 있는 아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병원에 가서 아이를 지우라고 했습니다….
아이를 잘 양육하기 위해 아이 아빠로부터 양육비를 꼭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본 센터를 통해서 친부인지소송과 아이 양육비 청구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훈훈한 후원이야기
Step 1 : 2016년에 이주여성인권지원단 교육에 수료했던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 상담센터, 이주여성쉼터에서 통.번역.상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p 2 : 2017년 3월에는 (주)신아티알 사각지대 이주여성과 자녀에게 생리대와 기저귀를 45박스 후원해주셨습니다. 미인가 이주여성, 선주민 여성쉼터, 어려운 한부모 이주여성에게 생리대와 기저귀를 나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당.^^

Step 3 :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에서 2017년 4월에도 16명 이주배경 아동에게 매월 양육비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Step 4 :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2017년 1월부터 5명 아동에게 매월 양육비 지원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받은 한부모 중국 출신 이주여성이 취업하게 되어서 지원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하게 된 그 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제일 어려웠을 때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며 또 다른 어려운 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벋어가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각지대 이주배경 아동의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후원자 명단 –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
CHHAYSokhor MAOUNG HI LOUVIER Pankeokanika YOO JISU KLAIRE YULDASHEVA SHAHNOZA 강성의 강성혜 강영옥 강지연 강혜정 강효숙 고영수 고영찬 고종식 공성환 권경원 권미경 권신애 권영주 권유진 권태승 권태철 길지현 김경은 김경자 김기남 김나연 김남경 김만복 김명남 김미경 김민정 김보라 김석수 김석찬 김선영 김성기 김세화 김엘리 김엘림 김영수 김영옥 김영완 김영진 김올튼 김우정 김원화 김은아 김은영 김은재 김은주 김은지 김은형 김인자 김인형 김일 김재림 김점남 김정은 김정임 김정희 김종범 김지은 김진경 김찬록 김철형 김평례 김현미 김현희 김혜정 김화희 김희은 나랑토야 남승연 남인순 남혜은 노재훈 류유선 문선영 문화령 민예슬 박경하 박금숙 박금옥 박덕진 박성희 박세라 박세실 박영은 박예지 박정진 박준범 박채원 반 다 백미랑 서정명 서환원 성두식 성염(전순란) 성종헌 성지은 성희주 소라미 솜재이 송미정 송옥진 송은주 송혜진 신순애 신영철 신지연 신혜영 안경자 안광훈 안미정 엘 샤 오나경 오지희 우복남 우에쩐꾸앙 원기정 원선아 원유진 원혜욱 원희석 웬티현 유세영 유연희 유임숙 유해미 윤대중 윤자선 이경숙 이기문 이나영 이명경 이명기 이명자 이명주 이명진 이민영 이봉우 이상옥 이상훈 이서연 이성희 이수정 이수희 이순화 이숭리 이승건 이영애 이예일 이예지 이은숙 이정배 이정희 이종원 이주원
이지영 이지오 이채희 이철우 이태주 이해미 이해응 이현서 이현석 인금란 임옥기 장철기 장효순 전광식 전영미 전창배 전태규 전풍자 전호식 정경숙 정금자 정선애 정영선 정유신 정지영 정지원 정진실 정철호 정현채 조미진 조산새 조원철 조인섭 조현진 조혜진 주묘희 지미혜 진가희 차수진 최나래 최민영 최성호 최승우 최영숙 최완영 최종만 최진영 최현정 추시아 표영미 하승희 한가은 한국염 한기숙 한동욱 한수연 한형주 허영숙 홍매화 홍보연 홍향임 황영수 황인영 황정혜 황지연
후원기관 및 단체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   사회복지법인)대명   (주)국전약품   새밭교회6여신도    윤기획    ㈜원스   (주)트립티   하늘품교회
향린장년여신도회

물품후원
신영철(토마토1박스)

지부
ARAI YUKA olenitchevainga osada yoshiko sharavdorjchuluun Er(에르덴) 강기학 강남숙 강남임 강명혜 강문순 강봉수 강선경 강재연 강정민 강혜숙 강호성 고명숙 고미지 고영실 고은영 고은희 곽신혜 곽중빈 곽태원 권경근 권경근 권정애 권정희 김광섭 김귀옥 김규석 김남철 김덕여 김동예 김동옥 김두정 김란미 김명수 김미정 김미조 김민선 김민정 김병수 김봉휘 김부정 김상호 김상희 김선미 김선옥 김선이 김선희 김성길 김성재(서영희) 김세현 김수민 김수빈 김순덕 김슬예 김양순 김양식 김연근 김영선 김영환 김영희 김예숙 김옥순 김외순 김용근 김원숙 김유은경 김유진 김유화 김은경 김은주 김은해 김재만 김점숙 김정진 김정희 김종식 김종신 김 주 김지영 김진권 김진영 김태락 김태순 김태한 김학연 김학열 김현미 김현숙 김형민 김형희 김혜향 김회란 김희식 남상금 남수양 남향숙 노병언 노진영 류수지 류환문 민경녀 민경자 박경희 박남효 박미숙 박성훈 박세은 박순남 박신규 박연심 박영애 박영준 박용진 박은영 박재능 박재현 박점숙 박정민 박정원 박주연 박준혁 박지희 박진옥 박태준 박혜경 박호실 박화순  박효진 박희영 방용승 배성희 배윤미 …

이주여성인권센터 후원을 시작하는 일,
이주여성과 우리의 인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센터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여러분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여러분의 후원은 차별과 고통을 받은 이주여성을 돕고 생명 평등, 생명, 평화의 세상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계좌이체 : 우리은행 1005-100-929731 (예금주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서울시 종로구 종로 65길 16 4층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Tel : 02-3672-8988, Fax : 02-3672-8990, E-mail : wmigrant@wmigrant.org
Copyright 2017 Women Migrants Human Rights Center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