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남편과 분리조치 이뤄졌지만 일시적으로 조치가 취해진 것에 대한 두려움에 자녀들과 지인 집으로 피신 다녔습니다. 00에 자녀와 입소하고 나서 법률 지원을 받아 자립쉼터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자립센터 입소 후 아이가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되어 어린이집 등원을 시키고 내담자는 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참여하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자녀 2명과 함께 자립하는데 막막했던 내담자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에쓰-오일 자립지원으로 자녀들과 안정될 생활을 찾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