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터와 나>

 

안양 골목을 누비는, 골목대장 이레샤 입니다.

 

이주여성 자조단체 ‘Talk to Me’ 대표이기도 하지요. 이곳에서 이주여성들과 함께 인형 만들기, ‘다밥’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 음식 만들고 판매 등 이주여성 일자리를 확정해나가고 있어요.

 

이렇게 벌여들인 수입으로는 스리랑카 등 아동들을 위한 학교를 지어주고 있어요.

 

이여인터와의 첫 만남은 슬픈 일이기도 하고 힘이 되기도 했어요. 폭력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추모제가 대표적인 예일 것 같아요. 추모제를 참여하면서 이주여성이 직접 목소리를 나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 후 ‘이주여성들의 Me too’에서 이주여성 성폭력피해와 한국 사회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발표했어요.

 

‘Talk to Me’는 우리 이주여성의 문제를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고, 직접 대화해서 사회로 전달하는,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앞으로는 이여인터와 함께 당사자 활동가의 목소리를 내며 한국 시민사회와 함께 ‘Talk to Me’를 할 거예요.

 

“이여인터와 나”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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