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터와 나>

 

보령지킴이 이주여성 최미자 입니다.

 

이여인터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대한민국에 온 지가 21년이 되었네요!

 

저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단체가 있다는 것을 이여인터를 만나고 난 후에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주여성 당사자가 한국에서 이렇게 즐겁게 활동 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더 열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해주었어요.

 

제가 2010년부터 활동을 해왔는데 한국에서 인권활동을 하기 전에는 평등에 대해 잘 몰랐어요. 활동을 하면 할 수록 평등이 무엇인지 알게되어요! 그리고 평등에 대해서 이제는 침묵하지 않으려 해요.

 

한국사회에서 이주여성에게 이여인터의 역할은 꼭 필요해요. 앞으로 저희와 함께 활동하고 연대할 이주여성을 많이 발굴해서 새로운 동료와 터전을 만들어주세요!

 

이여인터 20주년 축하드려요! 제 이야기가 이렇게 사용되니 영광이고 지금처럼 이주여성과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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