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을 위한 민간 대사관, 한국이주여성인권터 2017년 5월 뉴스레터
6월 참여 소식
후원으로 “이주여성과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응원을 해주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이주여성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우리! 지금! 만들어요!
5월 활동 소식
2017년 이주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상담원 교육
선주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의 이주여성들도 앞으로 7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매주 금,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회기가 진행되며, 상담원 자격요격을 갖춘 교육생에 한해 90% 이상 참석한 수강생들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가정폭력 상담원 자격증이 부여된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이신 변호사,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장, 한국여성의전화 대표, 각 대학의 교수 등 총 27명의 초빙강사를 모시고 이론뿐만 아니라 상담실전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주민의 언어로 진행된 ‘알기 쉬운 인권’ 교육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인권팀장으로 활동 중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가 ‘알기 쉬운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인권강의를 하였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초기 입국 2개월부터 한국에 거주한지 10년 되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참여생들은 평상시 이주여성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인권 교육의 대부분이 한국 활동가들에 의해 실시되고 있으며, 주로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의를 듣기 쉽지 않았다.

이번 강의는 특별히 오랫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이주여성의 인권을 지원해온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가 자국어로 베트남 이주여성에게 인권강의를 진행하여 의미가 깊었다.

교육에는 10여명의 베트남 이주여성이 참여했으며 활발한 토론과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가 자국어로 인권강의를 할 예정이다.

S-OIL다문화가정 Happy Together 캠페인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2017년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기부금 전달식 – S-OIL와 함께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S-OIL은 5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본 센터 교육실에서 S-OIL 다문화가정 Happy Together 캠페인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참석자는 S-OIL에서 김광남 상무 이하 담당 관계자들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부설기관과 지부 쉼터 소장들이 참석했다.
고명숙 대구이주여성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 사업총괄 담당자인 레티마이투 인권팀장이 “2016년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사업현황을 보고하였다.S-OIL의 사업은 2013년 9가정 22명에서 시작하여 2016년 현재까지 71가정 162명을 지원하였다. 지원내용은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냉장고, 세탁기, 밥솥, 이불부터 그릇까지 다양한 물품이 지원되었다. 아무것도 없이 홀로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이주여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자립 시 가장 필요한 월세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이날 참석자 중 자립지원을 받은 캄보디아 이주여성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신항공과 함께 나눔과 동행: 그리던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베트남 이주여성 L씨는 남편의 폭력과 의심을 피해 자녀를 데리고 도망쳤다.
베트남 이주여성 L씨는 남편의 폭력과 의심을 피해 자녀를 데리고 도망쳤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L씨는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쉼터에 입소할 수 있었다. 쉼터의 지원으로 보금자리와 일자리를 구했지만, 갑작스런 사고와 체류문제로 경제활동이 힘든 상황이다. L씨는 2011년 입국 후 한 번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L씨는 고향을 방문하여 가족을 만나고 싶었지만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 한 상황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엄두를 내지 못 했다.

따뜻한 손길을 통해 다시 미래를 꿈꿔봅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A씨는 남편이 사망하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온 A씨는 남편이 사망하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A씨의 딸은 장애가 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치료가 힘든 상황이다. 아이의 장애와 남편의 사망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딸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웠다. 결국 A씨는 저소득층 지원을 포기하고 현재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공장에서 주는 급여로는 주택 임대료, 치료비 등을 낼 수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다…
연대소식
1. 2017년 5월 17일(수)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1주기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기자회견 “리는 계속되는 말하기와 행동으로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2. 2017 여성평화 걷기-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도 함께 했습니다

6월 참여소식
문자 후원”이주여성과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
받은 번호 : #7079-8988 누른 다음에 응원 메시지와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문자를 보내주시면 1건당 2.000원이 후원됩니다. 받는 번호에 위 번호를 쓴 뒤 전송!! 번호앞에 # 을 꼭 붙여주셔야 소중한 응원이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설기관 소식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4월 상담통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wmigrant.org
이주여성쉼터 이야기 : 외국에서 낳은 자녀를 한국에서 출생신고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질문:

저는 한국인 양부모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었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살았고 덕분에 한국국적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시절에 덴마크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어 대학 졸업 후 함께 덴마크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여자 친구와 사실혼관계를 인정받고,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아이에게 한국에서도 출생신고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답변: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만으로 출생신고를 할 경우, 친자인지소송을 통해 친자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친자 확인 후 출생신고와 동시에 가족관계등록이 됩니다. 그런 다음 특별귀화절차를 통해 한국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친자인지소송관련 상담은 본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변호사 상담서비스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훈훈한 후원이야기
Step 1 :
2016년 아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이주여성인권지원단 교육에 수료했던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들이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활동 분야는 이주여성 상담센터, 이주여성쉼터에서 통.번역.상담입니다. 감사합니다.Step 2 :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2017년 1월부터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매월 양육비 지원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Step 3 :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에서 2017년 4월에도 16명 이주배경 아동에게 매월 양육비을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마지막 선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5월 후원자 명단 –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인

개인
CHHAYSokhor DINH Pankeokanika SORN KHEMR YOO JISU KLAIRE YULDASHEVA SHAHNOZA 강성의 강성혜 강영옥 강지연 강혜정 강효숙 고영수 고영찬 고종식 공성환 전순란 권경원 권미경 권미경 권신애 권유진 권태승 권태철 길지현 김경은 김경자 김기남 김나연 김남경 김대호 김만복 김명남 김미경 김민정 김보라 김상임 김석수 김석찬 김선영 김성기 김세화 김엘리 김엘림 김영수 김영옥 김영완 김영진 김옥화 김올튼 김원화 김은아 김은영 김은재 김은주 김은지 김은형 김인자 김인형 김 일 김재림 김점남 김정은 김정임 김정희 김종범 김지은 김진경 김진경 김찬록 김철형 김평례 김현미 김현희 김현희 김혜정 김화희 김희은 나랑토야 남승연 남인순 남혜은 남혜은 노재훈 이서연 류유선 문복자 문선영 문화령 민예슬 박경애 박경하 박금숙 박금옥 박덕진 박범숙 박성희 박세라 박세실 박영은 박예지 박정진 박준범 박채원 반 다 백미랑 서정명 서환원 성두식 성염(전순란) 성지은 성희주 소라미 솜재이 송미정 송옥진 송은주 송혜진 신민재 신순애 신영철 신지연 신지연 신혜영 안경자 안광훈 안미정 안영순 엘 샤 오나경 오지희 우복남 원기정 원선아 원유진 원혜욱 원희석 웬티현 위라겸 유경남 유세영 유세영 유연희 유임숙 윤대중 윤자선 이경숙 이경자 이기문 이나영 이명경 이명기 이명숙 이명주 이명진 이민영 이봉우 이상옥 이상훈 이성희 이수
정 이수희 이순화 이숭리 이승건 이영애 이예일 이예지 이은숙 이정배 이정희 이종원 이주원 이지영 이지오 이철우 이태주 이해미 이해응 이현서 이현석 인금란 임옥기 자리화 장원섭 장철기 장효순 전광식 전영미 전창배 전태규 전풍자 전혜원 전호식 전효상 정경숙 정금자 정선애 정영선 정유신 정지영 정지원 정진실 정철호 정현채 조미진 조산새 조원철 조인섭 조현진 조혜진 주묘희 지미혜 진가희 차수진 최나래 최만자 최민영 최성호 최승우 최영숙 최완영 최종만 최진영 최현정 추시아 표영미 하승희 한가은 한국염 한기숙 한동욱 한수연 한형주 할머니의이름으로 허영숙 홍보연 홍지수 홍향임 황영수 황인영 황정혜 황지연

후원기관 및 단체
동원교회   (사)라이프오브더   (사회복지법인) 대명   새밭6여신도회   (주)국전약품   청암교회   (주)트립티   하늘품교회 해피빈

지부
ARAI YUKA olenitchevainga osada yoshiko sharavdorjchuluun Er(에르덴) 강기학 강남숙 강남임 강명혜 강문순 강봉수 강선경 강재연 강정민 강혜숙 강호성 고명숙 고미지 고영실 고은영 고은희 곽신혜 곽중빈 곽태원 권경근 권정애 권정희 김광섭 김귀옥 김규석 김남철 김덕여 김동예 김동옥 김두정 김란미 김란미 김명수 김미정 김미조 김민선 김민정 김병수 김봉휘 김부정 김상호 김상희 김선미 김선옥 김선이 김선희 김성길 김성재(서영희) 김세현 김수민 김수빈 김순덕 김슬예 김양순 김양식 김연근 김영선 김영환 김영희 김예숙 김옥순 김외순 김용근 김원숙 김유은경 김유진 김유화 김은경 김은주 김은해 김재만 김점숙 김점숙 김정진 김정희 김종식 김종신 김 주 김지영 김진권 김진영 김태락 김태순 김태한 김학연

이주여성인권센터 후원을 시작하는 일,
이주여성과 우리의 인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센터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여러분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여러분의 후원은 차별과 고통을 받은 이주여성을 돕고 생명 평등, 생명, 평화의 세상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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