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을 위한 민간 대사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2018년 6월 뉴스레터
6월 참여 소식
홍콩 이주여성 가사노동자의 현황과 인권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바랍니다.
활동 소식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생존 분투기’ 책발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5월 18일(금)에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생존 분투기”를 발간했다.
1장은 쉼터에 온 이주여성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체류권, 양육권, 통제 등 일곱 가지 키워드로 알아본다. 더불어 각 이야기마다 관련 분야 전문가의 해설을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2장에는 이주여성을 돕는 당사자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생생한 활동 현장을 엿볼 수 있으며 선주민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측면에서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당사자 활동가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3장에서는 이주여성쉼터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 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정리해준 글을 실어 쉼터를 소개한다. 또한 쉼터 이주여성의 사례와 해설 원고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와 폭력, 쉼터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글은 우리로 하여금 이주여성을 포함한 모든 여성과 소수자들을 포용하고 공생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주여성들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아름다운재단 2017년 변화의 시나리오’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기획단을 구성되고 폭력피해로 쉼터 입소한 이주여성들을 인터뷰하고 책으로 엮었다.

2018년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이주여성과 함께 ‘신나는 봄나들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18년 5월 13일(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으로 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갔다.

어린이대공원으로 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갔다.  다양한 출신국의 이주여성과 이주배경아동 등 총 115명이 함께 모여 각국의 음식을 함께 나누고 게임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이주여성을 위한 성폭력상담원 교육 실시
2018년 이주여성을 위한 성폭력상담원교육 수료식
0 4월 13일 부터 05월 26일 까지 매주 금, 토요일 진행된 2018년 이주여성을 위한 성폭력상담원교육 수료식이 있었다.
수강생 11명이 100시간동안 다양한 주제로 성폭력 상담 과련 강의를 듣고 관련 기관도 방문을 하여 5월 26일에 모두 수료했다.
이주민 커뮤니티 간담회
2018년 5월 29일(화) 오후3시 본센터 교육실에서 다양한 이주민 모임과 이주민 공동체를 초청하여 “이주민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캄보디아, 페루, 네팔, 아랍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민 커뮤니티가 참석하였다. 이주민 커뮤니티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에게 위로와 안식이 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을 스스로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주민이 당사자로서 자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우리 스스로 돕자’는 인식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난민 등 다양한 이주민의 현실과 이주민 자조모임이나 공동체 운영에 있어 이주민들만의 힘으로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앞으로 한국정부와 시민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주여성 지원기관 모니터링 관련 간담회
2018년 05/28일(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교육장에서 이주현장에서 활동 중인 이주여성 당사자 전문가를 모시고 간단회를 개최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17년 중순부터 ‘이주여성의 눈으로 보는 이주여성지원기관 모티터링단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참가 이주여성들이 전국에 있는 이주민을 지원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모니터링에 협조해준 기관에게는 ‘참여와 소통의 이주여성지원조직을 위한 이주여성활동가 전국워크숍’을 지역별 개최했다. 교육을 통해 기관들 활동가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찾으며, 조직진단과 더불어 이주여성 운동의 방향을 찾기 등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4월 6일(금)~7일(토) 1박2일 동안 ‘참여와 소통의 이주여성 지원조직을 위한 이주여성 활동가 전국워크숍’을 진행했으며,
5월 28일(월)에는 이주여성 당사자 전문가를 모시고 간담회를 했다. 이 날 김혜정 교육팀장이 1년 동안 모니터링 활동을 보고 하고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기관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2018년 제1차 정기 이사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18년 5월 28일 (월) 오전 10시  본센터 교육실에서  부설기구와 함께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설기관 소식
폭력피해 이주여성분들 지금 바로 이주여성상담센터로 전화주십시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피해 이주여성분들 지금 바로 이주여성상담센터로 전화주십시오
폭력피해가 있는 경우 다양한 이유로 이주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가 참는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거나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더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폭력피해 있는 이주여성분들 지금 바로 전화상담하고, 보호와 지원, 지지를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안전을 우리가 함께 지키겠습니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4월 상담통계

상담통계 자세히 보기(클릭)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기부금 전달식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S-OIL 주식회사와 지난 5월 2일(수) 오전 S-OIL 다문화가정 Happy Together 캠페인 ‘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S-OIL 주식회사 관계자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지부, 이주여성쉼터 소장과 이주여성 당사자 단체장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2017년 사업보고와 향후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7년 한 해동안 69명 이주여성과 아동이 지원을 받았으며 2013년 초기 시작할 때는 9가정 22명이 지원을 받았디만 2018년 현재 총 99가정 225명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쉼터 퇴소하여 자립할 때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지원받았다. 폭력피해 이주여성이 혼자서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지원이 있어서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고 감사영상을 보내왔다.

이주여성에게는 힘들고 외로울 때 누군가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고, 한 마디의 응원과 지지가 커다란 희망과 행복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정 Happy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이주여성들이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는 S-OIL 선진영 전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였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이사 국민 훈장 목련장 수상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이사는 2018년 5월 15일(화) 오후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모든 가족이 웃음짓는 대한민국 주제로 열린 ‘2018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다.

한국염 이사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이주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해왔다.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피해를 입고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주여성들을 위해 제도나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주여성운동을 전개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을 인권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이주여성이 이주여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주여성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마련하였다.
이주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삶의 주체가 되도록 20여년 가까이 변함없이 이주여성운동을 이어오며 은퇴이후에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서울특별시 모범외국인주민’ 표창수상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가은사무국장은 2018년 5월 18일 오후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 서울특별시 모범외국인주민’ 표창을 수상했다. 한가은 사무국장은 11년 간 이주여성 인권을 위해 이주여성 사회적응,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 통번역 등 지원홛동과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설을 위한 이주여성 인권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기에 이 상을 받게 되었다.  

5월 후원자 명단 –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
BUITHINHUNG CHHAYSokhor DASHJAMTS LeThiThu NguyenThiThuTrang PonKeokunika VOTHINHUNG YOO JISU KLAIRE 강명현 강성의 강성혜 강영옥 강지연 강효숙 고민성 고민재 고승남 고신열 고영례 고영수 고종식 공성환 곽선명 권경원 권미경 권신애 권태철 길지현 김경자 김기남 김나연 김남경 김다은 김만복 김명남 김미경 김미랑 김미선 김민정 김보라 김상임 김석수 김석찬 김선영 김성기 김세화 김엘리 김엘림 김여진 김영옥 김영완 김옥화 김올튼 김용혁 김우정 김원화 김은경 김은아 김은영 김은재 김은지 김은형 김인자 김인형 김일 김재림 김정식 김정은 김정임 김정희 김종범 김지은 김지혜 김철형 김평례 김현미 김혜정 김효선 나랑토야 남승연 남인순 노재훈 류광열 류유선 문새롬 문선영 문화령 민예슬 박경하 박금숙 박금옥 박성희 박세실 박예지 박정진 박준범 박진영 박채원 박크리스천준 박혜민 반다 백미랑 서미선 서정명 서환원 선춘이 성염 성희주 소라미 손영란 솜재이 송미정 송혜진 신성희 신순애 신영철 신지연 신혜영 안광훈 엘샤 여지윤 오나경 우복남 원기정 원선아 원유진 원혜욱 원희석 웬티현 위라겸 유세영 유연희 유임숙 유해미 유혜숙 윤자선 윤정원 이경숙 이기문 이나영 이두한 이명경 이명기 이명주 이명진 이민영 이상옥 이상훈 이서연 이성희 이수희 이순애 이숭리 이슬샘 이승건 이승하 이안지영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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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관 및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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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          오월의봄     주식회사 원스
청암교회            효자동교회

 

지부
ARAI YUKA sharavdorjchuluun Er(에르덴) 강기학 강남숙 강남임 강명혜 강문순 강봉수 강선경 강영미 강재연 강정민 강혜숙 강혜영 강호성 고명숙 고미지 고성준 고영실 고은영 고은희 곽신혜 곽중빈 곽태원 권경근 권정희 김광섭 김귀옥 김규석 김나리 김남철 김덕여 김동예 김동옥 김두정 김명수 김미정 김민영 김민정 김봉휘 김부정 김상호 김상희 김선미 김선이 김성길 김성재 김세현 김수민 김수빈 김수진 김수하 김순녀 김순덕 김양순 김양식김연근 김영교 김영선 김영옥 김영환 김영희 김예숙 김옥순 김외순 김용근 김원숙 김유은경 김윤숙 김은경 김은주 김재만 김점숙 김정원 김정진 김정희 김종식 김주 김지영 김진권 김진영 김태락 김태순 김태욱(이명선남편) 김태윤(박정은남편) 김태한 김학열 김현미 김형민 김형희 김혜향 김회란 김희식 남수양 남향숙 노병언 노진영 니루파르-우즈벡 도궁선 티쭉리 류수지 류환문 문경주 민경녀 민경자 박경희 박남효 박미숙 박성배 박세은 박숙규 박신규 박연심 박영애 박영준 박은영 박재능 박점숙 박정민 박정원 박준혁 박지희 박태준 박혜경 박호실 박효진 박희영 방용승 배성희 배윤미 배은정 배종기 배진교 백선행 백신애 변운섭 부르테유진 부티항 사조노바마르가리타 서영근 서영희 서완석 서유선 서인숙 서정란 서정진 성옥현 손광자 손기남 손혜민 송동희 송수진 송재봉 송정소 신난희 신도식 신동기 신영득 신영희 신은경 신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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